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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올림피크 리옹(OL)' 서포터즈, 축구 클럽 파업 결정 지지

▲ ▲올림피크 리옹(OL) 서포터즈 모습. 축구 클럽의 파업 결정으로 오는 11월 10일 생테티엔(Saint Etienne)과의 경기가 취소됐다. /AFP





프랑스 프로축구 클럽이 75% 세금부과안을 놓고 경기 거부를 밝힌 것과 관련, 올림피크 리옹(OL)의 서포터즈가 분노를 나타냈다.

OL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10일 경기 취소를 믿지 못하고 있는 상태. 취소된 경기는 L1의 13번째 경기로 생테티엔(Saint Etienne)과 리옹(Lyon)의 대결을 기다려온 축구팬들의 실망이 큰 것으로 보인다.

아비엔느 부치오(Abienne Buccio) 로아르지방 도지사는 "오래전부터 라이벌이었던 생테티엔과 리옹의 경기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프로축구 클럽의 경기 거부 방침에 대해서도 아쉬움과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축구경기를 보기 위해 서포터임을 자청했던 사람들이 경기 취소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는 것. 올림피크 리옹 역시 아쉬운 심정을 내비치며 개인의 볼 권리를 위해 리옹을 대상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할 의사를 밝혔다.

◆사법판단이 개입될 축구경기

한 축구 팬클럽의 전 회장 티에리 보에리방(Thierry Boirivent)은 "경기 취소로 실망과 분노에 차있다.이러한 결정은 경기를 하는 두 팀의 관계를 안좋게 만들 수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11월 말까지 축구클럽의 파업이 이어질 가능성에 따라 올림피크 리옹의 서포터즈는 다음주부터 경기장을 찾지 않겠다는 뜻을 비쳤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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