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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올해 가장 영향력 큰 프랑스 예술가는?



'2013 그랑프리 E-Reputation'에서 예술 부문별 세 명의 아티스트가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그랑프리 E-Reupation'은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랑스 인물을 뽑는 시상식이다.

시상 분야는 아티스트,운동선수,정치가 등 다양하다. 특히 예술분야의 경우 선정기준이 인터넷상에서의 인지도기 때문에 수상의 감회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수상자 후보 선정을 맡은 알렉시아 구게모스(Alexia Guggemos) 미술 평론가는 "수상자 선정 기준이 오직 인터넷상의 인지도 뿐이어서 아쉽다. 1회 수상자인 'Space Invader'의 경우 개인전을 갖거나 경매에 작품을 판매해본 경험 없이 오직 인터넷상의 인기로만 상을 받았기 때문에 절대적 평가는 어렵다고 본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인터넷에서 호응을 얻는 건 주로 유명인사와 관련된 일이 많다. 올해 조형예술부문에서 수상한 오를랑(ORLAN) 역시 유명 가수 레이디가가를 비판하며 인기를 얻은 케이스다.

부문별 수상자는 인터넷 블로그, 포털, SNS등을 합산하여 결정된다. 통계를 맡은 길헴 푸에티유(Guilhem Fouetillou)는 1억3000만개에 달하는 인터넷 정보를 취합한 후 분석한다고 말했다.

올해 예술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조형 예술 부문

△오를랑(Orlan)·피에르 술라쥬(Pierre Soulages)·다니엘 뷰랑(Daniel Buren)

◇디자인 부문

△필립 스타르크(Philippe Starck)·사무엘 아코스베리(Samuel Accoceberry)·오라-이토(Ora-ito)

◇사진 부문

△얀 아르튀스-베르트랑(Yann Arthus-Bertrand)·라이몽 드파르동(Raymond Depardon)·파트릭 드마르슐리에(Patrick Demarchelier)

/ 제나퍼 레지유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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