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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수출입銀 요주의 여신 5조8000억원 육박"

수출입은행의 요주의 여신이 5조8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30일 수은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은의 요주의 여신은 9월말 현재 5조7916억원이다.

은행 여신은 정상·요주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 등 5단계로 분류한다. 고정 이하는 부실대출로 취급하며 요주의 여신은 경기가 나빠지면 부실해질 가능성이 있는 여신이다.

박 의원은 "매년 수은의 잠재부실 여신에 대한 지적이 나왔는데, 또 큰 폭으로 요주의 여신이 늘었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