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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세슘 검출된 日 농수산물 아직도 수입…2840톤 유통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후쿠시마(福島) 등 일본 8개현 이외 지역의 농·수산물에서 세슘이 검출됐고, 이들 농·수산물이 지금도 국내에 수입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재근(민주당) 의원은 31일 관세청의 자료와 일본 후생노동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인 2011년 4월 이후 후쿠시마 주변 8개현 이외 지역에서 세슘이 검출되었지만 홋카이도산 대구·명태, 돗토리현산 정어리, 가나가와현산 고등어, 도쿄도산 유자 등 2840t에 대해 수입이 허용됐고, 이들 품목은 지금도 수입되고 있다" 강조했다.

또 "정부가 지난 9월 후쿠시마 주변 8개현에서 세슘이 검출돼 '모든 수산물'을 수입금지 했지만 이미 이들 지역에서 114톤의 수산물이 수입됐다"며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오염된 농·수산물 수입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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