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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자사고 선발권 인정에 지원자 증가…작년보다 14% 늘어

전국 과학고등학교·영재학교와 지방 외국어고, 전국 단위 자사고의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입시업체 하늘교육이 31일 공개한 '2014학년도 특목고·자사고 모집현황'에 따르면 과학고 20개교 중 경쟁률을 공개한 18개교(충북과고·인천진산과고 제외)의 일반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 3601명보다 14.1% 늘어난 4108명이었다. 경쟁률은 3.06대 1에서 3.27대 1로 상승했다.

한성과학고는 112명 모집에 387명이 몰려 경쟁률이 3.46대 1, 세종과학고는 128명 모집에 444명이 지원해 3.47대 1을 기록했다.

전국 6개 영재학교 지원자 수는 8957명에서 1만569명으로 18.0% 늘었다. 경쟁률은 13.78대 1에서 15.94대 1로 상승했다.

서울과학고는 120명 모집에 2264명이 지원해 18.87대 1, 한국과학영재학교는 144명 모집에 2295명이 지원해 15.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원서접수가 끝난 3개 외고(강원·울산·제주)는 지원자가 633명에서 709명으로 12.0% 늘어남에 따라 경쟁률은 1.86대 1에서 2.09대 1로 올랐다.

학교별 경쟁률은 강원외고 2.63대 1, 울산외고 1.74대 1, 제주외고 1.88대 1이었다.

전국 단위 자사고인 현대청운고와 상산고 역시 지원자 수가 1191명에서 1266명으로 6.3% 증가했다.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는 "교육부가 발표한 2017학년도 대입제도를 보면 특목고 학생들에게 불리한 요소가 별로 없고, 정부가 2015학년도 자사고 지원 시 성적제한을 없애 올해부터 기피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선발권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수정안을 내놓음에 따라 선호도가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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