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박 대통령 "선거개입 의혹 철저히 밝히고 문책"



박근혜 대통령이 31일 국가정보원 댓글 논란 등에 대해 "개인적으로 의혹 살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대선에 국가기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그 의혹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국민들께 정확히 밝히고 책임을 물을 것이 있다면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시급한 국정현안들이 해결되지 않고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다"며 "엊그제 국무총리께서 강조했듯이 현재 재판과 수사 중인 여러 의혹들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확실히 밝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침묵'을 지키던 박 대통령이 이날 현안에 대해 언급한 것은 전날 치러진 10·30 재·보선에서 여당 후보가 두 곳의 선거를 모두 승리해 정국 주도권을 되찾을 계기가 마련됐다는 생각과 함께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서유럽 순방을 앞두고 이번 사태가 더 확산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박 대통령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사법부 판단과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적인 의혹은 이른 시일 내에 밝혀져야 하고 더이상 국론분열과 극한대립은 자제해야 한다. 정부는 철저한 조사와 사법부 판단 나오는 데로 불편부당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고 재발 방지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