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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대구서 한국시리즈 암표 극성…커플석 30만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을 앞두고 대구지역에서 암표 매매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한국시리즈 열기가 더해가면서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1만여석)은 잠실야구장(2만5000석)보다 표 구하기가 어렵게 됐다.

암표상들은 외야일반석 2만원짜리를 5만~6만원, 커플석 5만5000원짜리 2장을 35만원에 제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터넷 암표 매매도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