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기업 82.4%, '휴일근로의 연장근로 포함' 법안 반대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시켜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휴일근로의 연장근로 포함' 법안과 관련, 기업의 80% 이상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휴일근로의 연장근로 포함' 법안에 대한 산업계 반응을 조사한 결과 직접 영향을 받게 되는 기업(휴일근로를 실시하면서 주당 총근로시간이 52시간을 초과하는 기업) 239개 중 82.4%(197개)가 '자율적 단축'(법 개정 반대)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단계적 시행'을 바란다는 응답은 17.2%(41개), '즉시 시행'은 0.4%(1개)였다.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할 경우 일부 생산차질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응답은 70.1%에 달했으며, 경영상의 애로로는 '인건비 부담 가중'(28.7%)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국회는 하루 8시간씩 일주일 40시간 근로기준을 현행대로 유지하되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 주당 초과근로 가능시간을 12시간으로 제한하는 법안을 심의 중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전국 459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