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유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리니지'와 '리그 오브 레전드'가 할로윈 데이 이벤트를 연다.
6일까지 진행되는 '리니지' 이벤트는 먼저 '용의 호박석을 모아라'를 진행한다. 용의 호박석'을 모아 모든 클래스가 착용할 수 있는 '용의 호박 갑옷'을 얻을 수 있다.
'용의 호박석'은 게임 아이템(무기와 방어구, 액세서리, 부활 주문서 등)으로부터 '용해하기'를 통해 얻는 '결정체' 아이템을 모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낚시 등 미니게임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베리'를 모아 얻을 수도 있고,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로윈 파티 초대권을 받아 이벤트 지역인 '마녀들의 사냥터'에서 사냥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헌 호박 줄게, 새 호박 다오' 이벤트는 과거 할로윈 이벤트에서 얻은 할로윈 아이템들을 '용의 호박 갑옷'으로 교환할 수 있는 행사로 8단계 이상(+8)으로 인챈트된 할로윈 아이템을 소지한 유저는 누구나 자신의 할로윈 아이템을 '용의 호박 갑옷'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경험치 보너스 효과인 '아인하사드의 축복'의 효과도 2배로 증가해 즐거움을 더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최신 패치를 통해 핼러윈 기념 콘텐츠를 출시했다. 2종의 신규 스킨, 5종의 신규 소환사 아이콘, 지난해 공개됐던 6종의 한정판 스킨과 5종의 와드 스킨 등이다.
신규 출시된 스킨 2종은 '악령 자이라'와 '바이 경관'. '악령 자이라' 스킨은 땅 속에서 손이 뻗어 나오거나 묘비가 솟아나는 등 스킬 효과와 본진 귀환 모션이 '악령' 컨셉에 맞춰 구현되며 '바이 경관'은 현대적인 경찰 유니폼과 새로운 디자인의 마법 공학 건틀릿을 장착하고 있어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두 스킨은 기존과 달리 한정 판매되지 않고 상점에서 영구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