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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최용수 서정원 이윤재 '피파온라인3' 선수로 부활



국내 프로축구 레전드 선수로 통하는 최용수·서정원·이윤재가 인기 온라인게임에서 선수로 부활한다.

넥슨의 인기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3'에 10인의 '2차 한국 전설의 선수'가 추가된다.

'2차 한국 전설의 선수' 10인에는 2002년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운재(GK)', '김태영(DF)', '이을용(MF)' 등을 비롯해 90년대 한국 축구의 중흥기를 이끌고 현재 프로팀 지도자로 활약 중인 '서정원(FW)', '최용수(FW)'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 대표팀 감독부터 기술위원 등을 지내며 오랜 시간 한국 축구 발전에 힘써온 '이회택(FW)', '김호(DF)' 등 축구계 원로 인사도 게임 속 전설의 선수로 재탄생했다.

'2차 한국 전설의 선수' 10인은 1일 게임에 최초 반영될 예정으로, 이용자들은 이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에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서 'FIFA 온라인 3' CG(컴퓨터 그래픽)로 구현된 10인의 캐릭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