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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2014 시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급증



오는 11월 3일 예정된 퀘벡주의 시의회 선거에서 후보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

퀘벡주 몇몇 도시의 경우 지난 선거와 비교해 후보자 수가 300%이상 증가한 지역이 있을 정도다. 지난 2005년 시의회 선거 이후 후보자는 1만 2047명에서 1만 3247명으로 증가했다. 약 10% 증가한 수치다.

한편 지역별 격차도 눈에 띈다. 로즈메르(Rosemere)의 경우 후보자수가 300%이상 증가한 반면 퀘벡주의 후보자수는 9.65% 감소했다.

셔브룩대학(Sherbrooke) 정치학 부교수 이자벨 라크로와(Isabelle Lacroix)는 올해 후보자 등록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또 "후보자가 된다는 것은 무거운 책임을 뜻한다. 선거운동을 위해 돈을 투자하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후보자 등록을 한다는 건 그만큼 정치에 대한 불신이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퀘벡주 외무부 장관 실벵 고드롤트(Sylvain Gaudreault)는 "후보자가 늘어나는 건 좋은 현상이다. 민주주의는 선택의 가능성에 기초한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퀘벡주 시의장 에릭 포레스트(Eric Forest)는 신임투표로 재당선 됐다.

/ 유고 지궤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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