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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성추행 의혹 전 역도 감독, 사법부 판단 받는다

국가대표팀 여제자를 성추행한 의혹을 부인한 오승우(55) 전 역도대표팀 총감독이 사법부의 판단을 받는다.

대한체육회 선수권익보호팀은 30일 회의를 열어 성추행 의혹에 대한 조사를 여성가족부 산하 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인 여성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에 의뢰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A 선수가 마사지 도중 오 감독이 자신을 성추행했다며 지난 7월 대한역도연맹에 진정서를 낸 후 석 달 여를 끌어온 이번 사건은 이로써 사법적인 처리 절차를 밟게 됐다.

체육회는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 초에 센터에 정식으로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체육회가 사건 조사를 의뢰하면 오 감독은 경찰서나 지방경찰청에서 입건돼 정식으로 조사를 받는다.

오 감독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대한역도연맹 선수위원회 개최 결과 영구 제명됐다가 9월 재심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대한체육회가 사건을 조사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자 외부 기관에 판단을 맡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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