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재테크

[짠순이 주부 경제학] 잘만 모으면 돈 되는 카드 포인트 챙겨야

▲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홈페이지



신용카드가 과소비만 부추긴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신용카드는 당신의 적은 아니다. 그동안 '지름신 강림'으로 신용카드와 담을 쌓고 지냈다면, 이 기회에 똑똑하게 점검해 보자.

우선 내가 가진 신용카드 포인트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여신금융협회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www.cardpoint.or.kr)를 통해 한번에 알아 볼 수 있다. 별도의 회원 가입이 없어도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포인트 조회 한번으로 잔여 포인트부터 소멸예정 포인트, 소멸 예정일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지금까지 모은 포인트로 세금도 낼 수 있다. 국세청에선 2011년부터 '신용카드 포인트 국세 납부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국세청이 징수하는 모든 세금징수 항목에 대해 포인트 세금 납부가 가능해졌다. 내가 가진 포인트가 총 납부 금액보다 부족할 경우엔 포인트를 모두 차감한 다음, 나머지 금액은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한 가지 유의할 점! 두개 이상의 신용카드 포인트를 합산해서는 세금을 낼 수 없다. 세금을 납부할 때는 1장의 카드만 사용한다는 사실 꼭 기억해 두자. 세금뿐 아니라 각종 금융 수수료 결제도 가능한 카드도 있으니, 자신의 카드를 꼼꼼하게 점검해 보자.

이런 신용카드 포인트 혜택을 받으려면 포인트도 열심히 모아야 한다. 포인트 부자가 되려면 우선 생활 패턴에 맞는 카드를 선택해야 유리하다. 또 신용카드 포인트는 일정 수준이 쌓여야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 카드를 만들거나 카드 한 장에만 포인트를 적립하는 게 좋다. 포인트 최대 적립 한도도 있으니, 잘 알고 적립해야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