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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국인 팔자세..코스피 2030선 급락

코스피지수가 외국인들의 '바이 코리아' 중단 소식에 2030대로 급락했다.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49포인트(1.43%) 내린 2030.09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2포인트(0.42%) 내린 2050.96으로 출발했지만 하락폭을 점차 키워 결국 2030선에 턱걸이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이로써 지난 8월 23일부터 시작된 44거래일 동안의 외국인 순매수 행진은 45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하며 끝났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서비스업(-2.25%), 전기·전자(-2.15%), 건설업(-1.97%), 운송장비(-1.89%) 등의 낙폭이 컸다. 반면 전기가스업(0.38%), 비금속광물(0.33%), 의약품(0.31%) 등은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4포인트(0.97%) 하락한 532.44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86억원 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0억원, 68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060.7원에 장을 마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