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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기업가, 유명 성인소설 모델 소문 일축



이탈리아의 한 기업가가 자신이 유명한 성인소설의 모델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최근 이탈리아의 기업가 알레싼드로 프로토는 "'그레이와 50가지 그림자'의 모델이 나라는 기사와 소문이 퍼진 이후 내내 그 질문에만 시달렸다"며 "4년 전 한 여성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일 관계로 만난 것이며 영화에 출연하라는 제안을 한 적도 결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토는 "작가가 크리스천 그레이의 육체적, 성격적 모델을 어디서 찾았는지는 일말의 관심도 없다"며 "더 중요한 일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과거 아픔을 지닌 27세의 억만장자 크리스천 그레이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21세의 아니스타샤 스틸의 파격적인 사랑을 관능적인 묘사로 그려낸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4월 출간된 이후 석 달간 세계적으로 총 3000만 부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미국에서는 독서 인구의 25%에 달하는 2100만 부가 판매됐으며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문의 중심이 된 알레싼드로 프로토는 이탈리아의 부동산 중개업자로 지난 2011년에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탈리아 발폴리첼라의 저택을 구입하는 데에도 일조했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주택 구입도 위임받은 바 있다.

/메트로 이탈리아·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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