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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멧돼지 쫓다 넘어져 엽총 발사돼 동료 숨져

엽총을 쥔 사람이 넘어지면서 발사된 총알에 동료가 숨졌다.

1일 오후 경북 성주군 후평리 야산에서 멧돼지를 사냥 중이던 김모(59)씨의 엽총에서 발사된 탄환에 이모(51)씨가 숨졌다.

수렵을 위해 이날 이곳에 온 두 사람은 멧돼지를 발견하고 함께 뒤쫓던 중 김씨가 비탈에서 미끄러지면서 탄환이 발사돼 변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