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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김중수 한은총재 자본유출 가능성 경고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외국자본이 빠르게 유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총재는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지난 9월 주식시장에 기록적인 돈이 들어왔지만, 한국이 (국제자본의) 피난처가 됐다고 보지 않는다. 비교적 단기간에 일이 벌어질 걸로 생각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외국인은 국내 유가증권 시장에서 158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전날 44일간의 '바이 코리아' 행진을 멈췄다 하루 만에 다시 돌아온 것이다.

김 총재는 "(미국이 양적완화 축소를 시사한 이후) 6월에 국제 금융시장이 요동쳤지만, 한국은 돈이 나간 게 아니라 돈이 들어오는 상황"이라면서 "이것으로 자만하거나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다른 나라처럼 자본이 흘러나가면 현재 갖고 있는 거시건전성 정책을 시장변화에 맞게 활용하겠다"고 언급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