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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본받아라"···오바마·케리 모범사례로 소개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오스틴 반도체 공장 확장에 40억달러(약 4조2400억원)를 투자하는 등 미국에서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모범 사례로 삼성전자를 거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 호텔에서 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택 미국 2013 투자 서밋'(SelectUSA 2013 Investment Summit)에서 미국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삼성전자를 예로 들었다.

그는 "삼성전자 등 외국인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하고 있다"며 "미국만큼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곳은 없다. 미국은 세계 최대 시장일 뿐 아니라 성장하는 시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애플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특허 전쟁에서 일방적으로 애플 편을 들었던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언급은 미국에 제조업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있는 삼성전자의 반도체와 미국 경제에 어려움을 주는 휴대전화를 다르게 대하겠다는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존 케리 국무장관도 1일 연설에서 "마셜 플랜 등을 통해 미국의 지원을 받던 수혜국이 원조에서 졸업해 어엿한 무역 파트너로 성장한 국가들이 많다"며 한국을 꼽았다.

케리 장관은 "한국을 보라. 한 세대가 지나기도 전에 한국은 원조 수혜국에서 세계 주요 원조 공여국으로 변모했다. 정말 믿기 어려운 얘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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