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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탈리아 공적 부채 3000조 원...그리스에 이어 EU 두번째



이탈리아의 공적 부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탈리아 통계청(ISTAT) 발표에 따르면 올 2분기 이탈리아 공적 부채가 국내총생산(GNP)의 133.3%인 2조 760억 유로(약 311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과 유로존 평균 공적 부채 규모보다 훨씬 높다.

유럽통계청에 따르면 국내총생산 대비 공적 부채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169.1%를 기록한 그리스이며 이탈리아가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2분기 이탈리아 공적 부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P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연합국 중에는 키프로스, 그리스, 슬로베니아, 포르투갈의 공적 부채도 늘었다.

/메트로 이탈리아·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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