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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카열전]아우디 SQ5 1000만원 비싼 '럭셔리 괴물' 통할까?



드림카열전 - 아우디 SQ5

독일3총사로 통하는 BMW, 벤츠, 아우디는 프리미엄 브랜드임에도 각각 한 레벨 위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BMW의 M, 벤츠의 AMG, 아우디의 S가 주인공이다.

엔진 성능을 크게 높이면서 디자인을 스포티하게 꾸민 것이 특징인데 역시나 가격이 비싸다.

SQ5는 아우디의 중형 세단 Q5의 고성능 버전이다. 차고가 30mm 낮아졌고 휠이 21인치로 커졌다. Q5와 비교해서 살짝 작아졌지만 하체가 더욱 튼실해졌다.

그럼에도 크롬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전면 그릴과 S로고를 제외하면 Q5와 큰 차이는 없다. 그렇다면 동력 성능은 어떨까.

3.0 트윈터보 디젤 엔진이 뿜는 힘은 313마력, 최대토크 66.3kg·m으로 '괴물'급이다. 특히 순간 속도를 나타내는 토크는 양산차 가운데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막강해 2톤에 가까운 덩치에도 제로백은 5.1초에 불과하다.

그런데 변속기를 'D'모드로 세팅했을 때는 Q5와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다. 물론 'S'모드로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제원에 걸맞은 성능을 자랑한다.

문제는 11.9km/ℓ인 연비가 극심하게 떨어진다는 점인데 8650만원짜리 차를 사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을 달리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Q5 최고급 모델보다 1000만원이상 비싼 것도 소비자의 판단에 맡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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