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무도 가요제' 방송·음원 시장 완전 장악..자체경쟁 치열

▲ MBC '무한도전-2013 자유로 가요제'의 한 장면. /MBC 제공



MBC '무한도전'이 '2013 자유로 가요제'를 통해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일 공개된 가요제 음원 8곡이 멜론·지니·도시락 등 각종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8위까지 줄세우기에 성공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거머리(박명수·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 형용돈죵(정형돈·G-DRAGON)의 '해볼라고', 하우두유둘(유재석·유희열)의 '플리즈 돈 고 마이 걸'이 1~3위에서 경쟁하고 있다.

이어 장미하관(노홍철·장미여관)의 '오빠라고 불러다오', 병살(정준하·김C)의 '사라질 것 들', 세븐티핑거스(하하·장기하와 얼굴들)의 '슈퍼 잡초맨', G.A.B(길·보아)의 'G.A.B' 등 나머지 네 팀의 곡과 멤버 전원이 참여한 단체곡 '그래 우리 함께'가 8위 내에 진입했다.

가요제가 방영된 2일 시청률 역시 올해 전파를 탄 '무한도전' 방송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청률 집계 기관 TNmS 전국 기준 19.3%, 수도권 기준 23.3%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약 3만50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친 가요제 실황이 공개됐다. 공연 준비 과정부터 7팀의 개성 넘치는 본 무대까지 가요제 풀 스토리가 담기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참가한 가수들도 가요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다른 출연 가수들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했던 장미여관은 데뷔 이래 첫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다음달 28~31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연말 콘서트 '빈방없음'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6일에는 방송에선 공개되지 않은 하우두유둘의 댄스곡 '댄스왕'이 공개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