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지방대 특성화 사업에 5년간 1조원 지원...고2부터 지역인재 전형제 시행

교육부가 내년도 '지방대 특성화사업'에 1931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5년간 1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5학년도부터는 지방대학이 지역소재 고교 졸업자 중 일정 비율을 선발하는 '지역인재 전형제도'가 시행된다. 이와 함께 공무원 선발시 지방대학 졸업자가 일정비율 이상 선발되도록 하는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가 5급 공무원에 이어 7급 공무원으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3일 권역별 공청회와 전문가협의회, 관계부처 의견조회 등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지방대학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지방대학 육성방안의 주요 사업인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 내년에 1931억원이 지원되는 등 5년간 1조여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대학자율특성화 분야와 국가전략특성화 분야로 나눠 대학이 스스로 강점 분야를 특성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특성화 분야가 특정 분야에 몰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타 부처들이 추진 중인 국가 전략산업과 연계된 분야는 별도의 비율을 할당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지역 소재 고교 우수 졸업자가 그 지역 지방대학에 우선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인재 전형제도'는 2015년부터 시행된다.

지방대학 졸업생에 대한 취업 기회도 확대된다. 공무원의 경우 선발예정인원 중 지방대학 졸업자 등 지역인재가 일정비율 이상 선발되도록 하는 '지역인재 채용목표제'가 5급 공무원에 이어 7급 공무원으로 확대된다.

공공기관의 경우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준수토록 기관별 특성에 맞는 '지역인재 채용할당제' 등 우대정책을 도입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경영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