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외국인 팔 때 사고 살 때 팔고···개미들만 ‘피봤다’

코스피 시장 훈풍 속에서 '개미'들만 또다시 피눈물을 흘린 것으로 드러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와 '순매도'로 맞대결을 벌인 8월 13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 1∼10위 종목 중 주가가 오른 종목은 한 개도 없다. 순매수 1위 종목인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12.9% 떨어졌고 5위와 10위 종목인 셀트리온과 현대상선의 주가도 각각 28.3%, 37.4% 크게 하락했다.

반면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16.2% 상승했고, 4위 네이버는 무려 41.2%나 올랐다. SK하이닉스(2위·20.0%), 현대차(3위·11.9%), SK텔레콤(6위·12.0%), 하나금융지주(7위·12.1%)도 크게 상승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종목 주가가 크게 올랐다.

기관 역시 집중 매수한 10개 종목 중 NHN엔터테인먼트와 현대로템을 제외한 8개 종목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남룡 삼성증권 연구원은 "정보력이 약한 개인은 주가가 상승하지 않았거나 최근 주가가 급락한 종목을 고르는 경향 때문에 투자에 실패한다"며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하는 종목을 선택하는 편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