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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캐나다서 월마트 등 대형마트 점유율 감소..가격경쟁 탓



캐나다에서 월마트, 코스트코와 같은 대형마트의 시장점유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경우 대형마트에서의 식품 구입률은 높은 편.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계속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형마트 시장점유율은 2004년 86.6%에서 2012년 79.6%로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중 컨테이너 물류 창고 사용량는 9.6%에서 16.4%로 증가했다. 또 드러그스토어 방문자 수는 8년간 1.6%에서 1.8%로 큰 변동폭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2012년의 경우 퀘벡인들은 식료품의 25%를 식료품 매장이 아닌 곳에서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다 전체 수치인 20.4%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퀘벡인이 드러그스토어에서 식료품을 구입하는 비율은 6.8%로 캐나다 전체 평균 1.8%와 비교시 큰 차이를 보인다.

◆부담 더 높아져

농업식품부와 캐나다 통계청의 주도로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는 월마트,코스트코와 같은 대형마트가 식료품점을 대상으로 가격경쟁을 하고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이윤폭은 1% 미만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에 'Target'매장까지 오픈되면서 가격경쟁으로 인한 식료품 소매상들의 어려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식료품 소매점의 총 판매액은 1102억 달러(한화 약 116조9552억)로 2004년 대비 43% 증가했다. 반면 이 기간동안 대형마트의 판매액 증가율은 33%에 그쳤다.

/ 프로망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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