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의 집에서 축구공이 공개되면서 전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김진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홍진영의 집이 공개됐다.

'맨친' 멤버들은 홍진영의 집을 둘러보던 중 사인이 가득 담긴 축구공을 발견해 홍진영에게 캐물었고 홍진영은 웃음으로 대처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6월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축구선수와 사귀었던 경험을 밝힌 바 있다.

홍진영은 2007년 김진규와 교제했으나 김진규는 홍진영의 가수 데뷔로 갈등을 겪다가 축구에 전념하기 위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