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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단속 공무원 150명 모집…연봉 1200만원·4대보험 제공

서울시가 27일~12월3일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전담할 시간제 계약직 공무원 150명을 모집한다.

시는 4일 "채용된 이들은 내년 3월부터 시내 6차로 이상 도로의 주·정차 위반 차량 단속, 택시 승차거부 단속,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격일제로 하루 8시간 내외 근무하며 총 근무기간은 5년 이내지만 근무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1200만원 정도의 연봉이 지급되고, 국민연금·건강보험 등 4대 보험과 복리후생비 등 수당도 제공된다.

서울시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서류전형, 필기(객관식 50문항), 면접을 거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