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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원·달러 환율이 미국 달러화 강세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오른 달러당 1062.0원에 개장했다.

달러화는 최근 미국의 10월 제조업 경기가 2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 전문가들은 "미 달러화 강세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달러 매물에 대한 부담도 있어 환율이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