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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교육청 "유아는 놀면서 배워야해요" 캠페인

서울시교육청이 4일 서울 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유아 적기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아시기, 놀면서 배울 때입니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학계 인사, 학부모 등과 함께 행복한 유아기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유헌 한국뇌연구원장은 "유아기에는 신경회로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서 일방적이고 편중된 학습이 이뤄질 경우 뇌가 과부하를 일으켜 과잉학습장애증후군, 우울증, 애착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병민 서울대 영어교육학과 교수는 "언어발달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며 "생후 7.5개월 내에 모국어 이외의 언어를 배운 아이는 30개월쯤 되면 오히려 다른 유아보다 어휘능력이 부족하고 평균 말 길이가 짧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울교육청은 학부모와 교육관계자 연수 등을 통한 유아 적기교육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유아·학부모 체험학습 자원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정 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