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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국민행복기금, 21만4000명 채무조정 지원 - 금융위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21만명 이상이 채무조정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4월 22일부터 지난달 31일 장기연체자에 대한 채무조정 개별신청 접수를 한 결과 모두 24만7000명이 채무조정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21만4000명에 대해 지원을 확정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당초 예상한 행복기금 지원규모가 5년간 32만6000명이었던 점, 한마음금융·희망모아 등 옛 공적 채무조정 프로그램 지원자가 9년간 72만명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행복기금 지원 실적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