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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주성치 영화대사 격언으로 인용...홍콩 중등교육 문제 심각



홍콩의 대입시험인 중등교육검정시험이 최근 끝났다. 시험 결과가 공개되자 교육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학생들의 중국어와 영어 점수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기초 영단어의 철자를 틀리는가 하면 코미디 영화 대사를 격언인줄 알고 버젓이 인용하는 사례까지 있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된 과목은 중국어 독해 및 작문이다. 응시자의 평균 점수가 31점 밖에 되지 않았다. 작문 주제는 '대학 진학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3대 원칙'이었다. 대부분의 수험생은 구체적인 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자기 주장만 반복하는 오류를 보였다.

또 일부는 속담과 격언을 잘못 인용해 채점관들을 실소케 했다. 한 학생은 영화 '소림축구'의 대사를 격언으로 오인하여 "옛말에 이르기를 '사람이 꿈이 없으면 말린 명태와 다를 게 없다'고 적었다.

중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에서도 'healthy'(무거운)를 'heavy'(무거운)와 혼동해 철자를 틀리는 등 웃지 못할 답안이 많았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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