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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카드 연회비, 아는 만큼 절약한다"

자신의 소비 패턴과 카드 사용액 등을 꼼꼼히 따져 보면 불필요한 연회비 지출을 줄일 수 있다.

4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 현대, 삼성, KB국민, 롯데카드 등 신용카드사들의 연회비는 0원, 2000원, 5000원, 1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카드사별로 브랜드별로 다양하다.

보편적으로 국내전용의 경우 5000원, 비자나 마스터 등 국제브랜드의 경우 5000원이 추가되면서 1만원선이다. 여기에 항공사 마일리지 등을 적립해주는 제휴카드는 연회비가 추가된다. 혜택이 추가되면서 연회비가 증가하는 것이다.

해외에 갈 일이 없다면 국내전용 카드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 대부분 소비자가 여러장의 카드를 보유한 만큼 국제브랜드는 1장 정도만 비상용으로 보유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신한은행의 유어스 카드나 비씨카드의 글로벌카드의 경우 추가 연회비 없이 외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글로벌카드의 경우 지난해 말 259만장에서 올 10월말 392만장으로 발급매수가 50%가량 증가했고, 신한 유어스카드도 같은 기간 수십만장 추가 발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요즘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많아져 연회비 하나도 면밀하게 체크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자신이 보유한 카드의 연회비와 카드 사용액, 혜택 등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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