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프랑스 최초로 파리서 대규모 락앤롤 경매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으로 락앤롤과 관련한 대규모 경매가 열린다.

오는 7일 열릴 이번 경매에 대해 30살 그레고아(Gregoire)는 "데이빗 보위(David Bowie)의 기타를 사고 싶다"며 경매에 나올 350여점의 물품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80유로부터 수천 유로까지 다양

며칠 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소개된 경매 물품들은 락을 사랑하는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화제에 올랐던 데이빗 보위의 기타는 4만유로(한화 약 5700만원)에 달한다. 밥딜런, 지미 헨드릭스의 포스터, 마이크, 스피커, 할리 데이비슨까지 다양한 품목에 대해 락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의 순회공연 음반은 80유로(한화 약 11만원)에 올랐으며 벨벳 언더그라운드(Velvet Underground) 앨범의 경우 수천 유로에 달했다.월리처(Wurlitzer) 주크박스는 2만5000유로(한화 약 3500만원)로 책정됐다. 깁슨(Gibson) 기타는 2000유로(한화 약 286만원)다. 이번 경매엔 특별 개인 컬렉션도 눈에 띈다. 락그룹 더 폴리스(The Police)의 기타리스트 헨리 파도바니(Henry Padovani)나 'I Put a Spell on You'로 유명한 스크리밍 제이 호킨스(Screamin' Jay Hawkins)의 컬렉션이 대표적이다. 컬렉션을 감상하고 싶은 팬들은 경매에 참여하지 않아도 수요일 밤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 메트로 파리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