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이 어릴 때부터 형성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튼튼 먹거리 탐험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교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5일 서울 광진구 소재 서울성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에 소재한 학교, 청소년 단체 및 수련시설 등을 방문해 저나트륨 요리 체험 등 재미있고 유익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요리체험 ▲생활 속에서 나트륨 줄이기 ▲고열량·저영양(탄산음료 등) 식품 섭취 줄이기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이론 및 영상 교육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