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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유일한 무소속 지사 우근민, 새누리당 입당



광역단체장 가운데 유일한 무소속인 우근민 제주지사가 5일 새누리당에 입당을 신청했다.

우 지사는 이날 오전 대리인을 통해 새누리당 중앙당과 제주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대한민국의 발전과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완성을 박근혜 정부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도민의 선택을 받았고 정치적인 뜻을 함께했던 분들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며 "하지만 현재 제주도가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현안사업에 주력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 새누리당에 입당 신청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제주도는 공항 인프라 확충과 4·3의 완전한 해결, 한중 FTA로 위기에 놓인 1차산업을 지켜내는 것이 당면 과제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당을 옮기고 처신을 달리한 우 지사의 행태가 도민들을 부끄럽게 하고 우리 정치의 수준을 땅에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 지사는 민주자유당과 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을 거쳐 2010년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1991년 관선 지사를 시작으로 관선 2번, 민선 3번 등 5번째 지사직에 앉아 11년간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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