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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전경련, "의료관광산업 미래 핵심사업으로 육성해야"

▲ 2012년 세계의료관광객 중 한국 실적



우리 경제가 직면한 저성장-저고용 구조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의료관광산업을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료관광산업은 의료·보건, 쇼핑, 숙박,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효과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의료관광객 100만명을 유치할 경우, 9조4000억원의 생산유발과 11만7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것을 보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관광객 유치실적은 15만명으로, 세계 의료관광객 5370만명의 0.3%에 불과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국내 의료관광산업의 경쟁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12대 정책과제'를 국회와 정부에 건의했다.

전경련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우선 국내 의료산업의 경쟁력 확충이 이뤄져야한다고 보고, 6가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원격의료 및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허용, 상급종합병원 외국인환자 유치 제한 및 외국인의사 국내진료 제한 완화, 카이로프랙틱 허용, 병원 수익사업 제한 완화 등이다.

전경련은 또 취약한 국내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6가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유흥시설 없는 호텔 학교주변 설립허용, 숙박시설 경사도 기준 완화, 관광숙박시설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단계적 인·허가 허용, 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호텔업 재산세감면비율 유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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