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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벽 타고 등장하는 산타클로스 "굴뚝만으로는 안돼"



굴뚝을 타고 등장하는 산타클로스는 이제 식상하다? 그렇다면 금년에는 브라질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조금은 색다른 광경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오는 9일 상투스에 위치한 파치우 이포랑가 쇼핑센터에서는 산타가 레펠을 타고 등장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리토라우 플라자 쇼핑센터에서는 하늘에서 풍선을 타고 내려오는 산타를 볼 수 있다.

쇼핑몰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목적은 단순히 의자에 앉아 아이들을 안아 주는 산타보다 더 특이한 모습을 통해 아이들을 동반한 소비자의 이목을 잡는 데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산타 뿐만 아니라 직원이 영화 주인공으로 분장하거나 쇼핑몰 안에 눈이 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대부분의 쇼핑센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산타에게 소원을 빌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나 파울라 상투스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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