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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혼 증가로 버려지는 아동 늘어나는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 이혼이 늘면서 아동 양육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토리오 베쩨티 소아과 의사는 이탈리아에서 '본의 아니게 생겨난 고아'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벌새'라는 이름의 유럽 공동 양육권 체계 구축을 맡고 있는 베쩨티는 "부모의 이혼 이후 아동 3명 중 1명은 고아가 된다"며 "부모와의 관계가 단절되는 아동이 매년 2만 5000명에 달하며 그 중 부모와 함께 사는 아동은 단 2%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베테지는 "통계에서 벗어나 문제를 바라보기 위해 직접 아동들의 생활상을 돌아본 적도 있다. 난장판 상태였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유럽 전체에 적용되는 공동 양육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 스웨덴이나 벨기에의 경우 양육 정책이 잘 시행되고 있다.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청소년이라고 해서 이들 국가와 다르게 취급받을 이유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탈리아통계청(ISTAT)에 따르면 지난 1995년 1000부부 당 별거 건수는 평균 158건, 이혼 건수는 80건이었으나 2011년에는 별거 311건, 이혼 182건으로 크게 늘었다. 그 중 72%는 자녀가 있는 부부였으며 이들의 90.3%는 공동 친권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이탈리아·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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