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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프랑스서 인도인 암마(Amma) '허그 세레머니' 이어져

▲ ▲지난 9월 60세를 맞은 암마(Amma)의 모습 /AFP





남프랑스 툴롱(Toulon)에서 한 인도인이 '허그 세레머니'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암마(Amma)라는 이름의 인도인은 팬들에게 '사랑과 관용의 상징'이기도 하다. 30년동안 전세계를 돌아다닌 그녀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안아주는 의식을 해왔다. 인도어로 '엄마'를 뜻하는 Amma는 1년 중 9달을 허그 세레머니로 보냈다. 이런 그녀가 남프랑스 툴롱을 찾았다. 이로써 오는 6일 저녁 7시 30분까지 툴롱 주민들은 암마와 함께 허그 세레머니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신비스러운 순간

암마는 'Embracing the World(ETW)'라는 기구도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TW'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마티유 라본느(Mathieu Labonne)는 "암마는 어렸을적부터 여러 고난을 겪었기 때문에 인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일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허그 세레머니에 대해 "암마는 신체적 접촉을 통해 사랑을 표현한다. 그 순간이 바로 마법과 같은 시간이다"라고 덧붙였다.

암마가 만든 비정부기구 'ETW'가 하는 일은 허그 세레머니 뿐만이 아니다. 현재 그녀는 '600만 나무 심기 운동'이나 '홀로사는 여성을 위한 집짓기 운동'을 추진중에 있다.

/ 메트로 프로방스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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