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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인터넷 투자 사이트 통해 '실내 카드게임' 만든 벤처



프랑스 툴루즈에서 국제적 연대를 돕는 카드 게임이 주목 받고 있다.

'탐타운(Tamtown)'이라 불리는 이 게임은 출판사 'Abeilles'가 유럽 최대의 투자 사이트인 'Ulule'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졌다. 게임 인원은 최소 3명이다. 게임이 시작되면 참여자는 각각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대륙의 난민이 된다.

◆ 투자금액의 13% 모여

게임의 주요 목적은 난민이 된 이유와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다. 2년 전부터 게임을 기획한 피에르 사방(Pierre Sabin)은 "게임을 하기 위해선 참여자들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 해결법을 찾기 위해 서로 고민하는 과정에서 친밀함이 쌓이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Abeilles'회사는 1000여개의 시범 게임을 준비하기 위해 투자 사이트 'Ulule'의 도움을 받았다. 투자비 회수를 위해 1만유로(한화 약 1431만원)를 벌어야 하는 상황. 게임에 관심이 있는 경우 기부금을 내면 회사는 무료로 게임을 제공해 준다. 피에르 사방은 "투자를 도와주는 사이트 'Ulule'은 우리 게임과 전적으로 부합한다.상부상조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모인 금액은 총 투자비의 13% 정도. 회사측은 오는 2014년 첫 게임 신청자 접수에 기대를 걸고 있다.

/ 필립 퐁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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