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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인근 원전 폐쇄하자···네티즌 청원운동 화제



"1000만명이 거주하는 뉴욕 맨해튼 코앞에 있는 원자력발전소는 폐쇄해야 한다."

5일(현지시간) 인터넷 청원운동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 이같은 캠페인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주 인디안 포인트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가 사용연한을 20년 더 늘리려 하자 이를 막으려는 움직임이다.

이 원자력 발전소는 뉴욕 맨해튼에서 허드슨강을 따라 북쪽으로 40마일(약 60km) 떨어진 픽스킬에 위치하고 있다. 맨해튼에서 승용차로 1시간거리이고 육군사관학교가 있는 웨스트 포인트에선 불과 13마일(20km) 남쪽이다. 인근에 1500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셈이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으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오염수 유출 사건 이후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인터넷 청원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리버키퍼는 "인디안 포인트 원전이 주변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방사능오염수를 허드슨강에 유출시킴으로써 연간 10억개의 유기체가 파괴되고 허드슨강에서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관련법규를 위반해 온 원전의 폐쇄는 모두를 위한 길"이라고 호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