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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릭슨, LTE-A 전송속도 20% 이상 높인다

KT는 에릭슨과 함께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다운로드와 업로드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TM9 기반의 양방향 동시 기지국간 협력통신(CoMP)'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 네트워크 환경에서 시연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기지국간 협력통신 기술이란 LTE-어드밴스드(A)의 주요기술 중 하나로 휴대전화 단말이 가장 좋은 전송환경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여러 기지국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최적의 안테나 방향으로 간섭을 줄이고 데이터 전송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영화와 같은 대용량의 영상 스트리밍을 시청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 올리거나,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특정 데이터를 안전하게 장기간 보관하는 등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LTE 데이터 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직접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KT 측은 양방향 동시 기지국간 협력통신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시연했으며, 시연 결과 기지국 경계지역에서의 단말 업로드 및 다운로드 전송속도가 기존 대비 20% 이상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KT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부문장은 "그간의 경험, 역량 및 노하우를 통해 LTE-A를 넘어 5세대(5G) 시대에서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위상을 더욱 견고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