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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출품작 동시 상영



네이버는 7~12일 진행되는 제 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출품작들을 네이버 TV스토어에서 동시 상영한다.

국내 최초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2003년에 시작한 이래, 국내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며 국내 단편영화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온-오프라인 동시상영은 이번 네이버 TV스토어를 통한 상영이 최초이며, 네이버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2일 영화제 종료 이후에도 이용자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상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양측은 온라인 동시 상영을 통해 단편영화 감독들에게는 또 다른 상영기회를 제공하고, 영화제를 찾기 힘든 지방 관객이나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들에게는 손쉽게 상영작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 TV스토어에서 상영하는 작품은 국내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한 12개 작품 중 'D-24' 'FAMILY' '내가 버린 여름' '달이 기울면' '사랑의 묘약' '소년과 양' '방학숙제' '주희' 'HOME' '그레코로만' 등 총 10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