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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화제의 오페라 '리골레토' 오리지널 무대 국내 상륙



오페라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에서 화제 속에 공연된 '리골레토'가 오리지널 무대 그대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이 작품은 수지오페라단의 송년 오페라 공연으로 23~2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스칼라 극장, 올해 9월 일본 도쿄의 NHK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한국에 상륙하게 됐다.

베르디의 16번째 작품으로, 빅토르 위고의 연극 '환락의 왕'이 원작이다. 16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어린 딸 질다를 겁탈한 바람둥이 공작 만토바에 대항해 궁중의 어릿광대 리골레토가 복수극을 펼치는 과정을 비극적으로 그렸다.

라스칼라 극장과 동일한 출연진이 출연한다.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활약하는 바리톤 조지 가닛제와 '레제로 콜로라투라의 여왕' 엘레나 모스크가 각각 주인공 리골레토와 질다로 나선다.

특히 이번 공연은 원작의 원색적이고 퇴폐적인 코드를 살려 시대적인 분위기를 사실적이고 대담한 연출로 살려낸다. 1막 만토바 공작의 난교파티 장면 등 수위 높은 장면으로 인해 관람 대상을 15세 이상으로 제한했다. 티켓 가격은 3만~25만원. 문의:02) 542-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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