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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야왕' 작가, 명예훼손 혐의로 작가협회 고소



SBS '야왕'을 집필한 이희명 작가가 표절 의혹으로 자신을 제명한 한국방송작가협회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 작가와 제작사 베르디미디어는 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작가는 "어처구니없는 표절 시비와 협회의 폭력에 가까운 일방적 제명 처분 발표로 개인뿐 아니라 나의 가족이 심각한 고통을 겪었다. 법정 투쟁을 통해서 진실과 명예를 되찾아 가족에게 웃음을 돌려주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