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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겨울 스모그'올까 바짝 긴장...탄력 근무제 등 강제조치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이 '겨울 스모그'에 대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석탄 난방 등으로 스모그가 심각해질 경우 기업과 초·중·고교는 탄력 근무제와 휴교령을

실시하도록 하고,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

6일 중국신문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환경보호부는 겨울 스모그 관련 통지문을 발송, 대기오염을 막기 위한 강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보호부의 통지문에 따르면 '악마 스모그'발생 시 기업과 학교는 서둘러 문을 닫고 직원과 학생들을 대피시켜야 한다. 오염 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기업의 생산량과 오리고기 굽기 등의 야외 활동도 환경보호부의 통제를 받을 수 있다.

스모그가 어느 정도 발생했을 때 강제 조치가 내려지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다만 최악의 스모그에 대비한 강제성 조치라는 점을 고려해 볼때 최고등급인 적색(1급) 경보상황 등을 가정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올해 스모그 발생 일수가 52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1~10월 전국의 평균 스모그 발생 일수는 4.7일로 집계됐다. 예년 같은 기간 중국의 스모그 발생 일수는 2.4일로 그 절반 수준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용 석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많아 심각한 겨울 스모그가 발생, 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 고위 당국자는 이 같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으로 5~10년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국무원 산하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셰전화 부주임은 "중국에서 스모그는 일상화됐다"며 "향후 5~10년간 엄격하게 관리를 하면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석탄·석유 등 화석에너지와 공장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을 스모그 현상의 주범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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