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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게임중독법' 반대 네티즌 서명 15만명 달해

일명 '게임중독법' 추진을 반대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일 게임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단체는 온라인을 통해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추진중인 '중독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 반대 서명을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온라인 서명은 6일 오후 7시55분 현재 14만9064명에 달한다. 하루 평균 1만4000~1만5000명이 서명에 참여한 셈이다.

특히 최근 들어 서명 참여자가 늘면서 이날 오전 한 때 해당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네티즌들은 최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게임을 알코올, 마약, 사행산업(도박) 등과 함께 4대 중독성 물질로 언급하는 발언을 하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이러다가 성형중독법, 명품중독법, 심지어 SNS 중독법도 만들 것이냐"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편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국감에서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의 질문에 "게임을 중독으로 다루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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