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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증권가 "美 올해 '연말 특수' 없을 듯" 비관 전망

미국의 올해 '연말 특수'는 없을 것이란 비관적 전망이 국내외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미국 전미소매업협회(NRF)가 지난달 1∼8일 미국 소비자 641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미국 소비자들은 올해 연말 소비 기간에 1인당 평균 738달러(약 78만3000원)를 쓸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인당 평균 소비 규모인 752달러보다 2% 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미국에서 11월 말 추수감사절부터 12월 성탄절까지 이어지는 연말 명절 기간은 소매업체들의 최대 대목으로 꼽힌다. 특히 추수감사절 다음 금요일인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기업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하고 소비자도 지갑을 연다. 연말 소비 실적이 미국 연간 소비의 20% 가량을 차지할 정도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올해 미국 쇼핑 기간이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도 "올해 연말 소비 기간이 예전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증권사들도 이 같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채현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들어 미국의 1인당 실소득이 거의 증가하지 못하고 있다"며 "고용 회복이 미약하고 실질소득도 낮아지는 것을 보면 연말에 현재 수준을 뛰어넘는 강한 소비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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