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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캐나다 토론토 시장, 코카인 흡입 파문.. 시장직 유지 뜻 밝혀

▲기자회견장에서 캐나다 토론토 시장 '롭 포드(Rob Ford)'의 모습. 마약 복용 혐의를 인정한 후 가족과 동료에게 미안함을 나타넀다. / 캐나다 언론



캐나다 토론토 롭 포드(Rob Ford)시장이 지난 5일 마약 복용 혐의를 인정했다.

기자회견장에서 고개를 떨군 롭 포드 시장은 음주중 코카인 종류인 크랙을 흡입한 것을 인정했다. 하지만 기자회견장을 떠나기 전 그는 오는 2014년 선거에 다시 출마할 것이라 밝혔다.

롭 포드 시장은 지난 한 달간 코카인 흡입을 부인해 왔다. 그는 지금까지 부끄러움과 죄책감으로 가족과 동료들에게 마약 복용 사실을 숨겨왔다고 털어놨다.

코카인 흡입에 대해 롭 포드 시장은 당시 자신이 술에 취한 상태로 의식이 없었으며 1년간 지속적으로 마약을 복용해 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지금 내가 잘못한 일에 대해 깊은 후회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롭 포드 시장은 마약을 복용하는 동영상이 유포됨에 따라 언론과 정치계의 강한 압력을 받아 왔다. 지난 주 토론토 경찰청은 동영상 속 인물이 롭 포드 시장과 일치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롭 포드 시장은 기자회견 전까지 동영상과 마약 복용에 대해 전면 거부해 왔다.

/ 캐나다 언론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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