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박 대통령·디 루포 벨기에 총리 정상회담…공동협력MOU 체결



서유럽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마지막 방문지인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에그몽궁에서 엘리오 디 루포 총리와 회담하고 양자 차원의 호혜적 협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디 루포 총리와의 회담에서 '개발분야 공동협력 양해각서'의 체결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의 공동협력 강화와 한반도 및 유럽 지역정세 평가, 지역공동체 구축과정에서 벨기에의 경험을 공유하는 문제를 등을 놓고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개발분야 공동협력 양해각서'의 서명을 계기로 양국은 콩고와 르완다, 베트남 등 제3국에서의 협력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한국과 유럽연합(EU) FTA의 활용도를 높여 지난해 현재 연간 36억5000만 달러 수준인 양국간 교역과 투자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양국이 강점을 가진 화학과 의약, 물류, ICT 분야 등을 중심으로 창조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양국간 과학기술협력 협정체결 및 과학기술 공동위원회 신설협의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솔베이 등 EU 역내 5개 일류기업들이 우리기업에 투자를 약속한 규모는 총 4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두 정상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가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것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