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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은행들 사회공헌 쏟아지네

은행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월동준비에 적극 나섰다. 기부금 전달부터 김장김치 나누기, 연탄 배달·보일러 교체하기, 국수 대접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다음 달까지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임직원 2만7000여명이 김장김치를 담가 불우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로 했다. 계열사별로 광주은행은 '지역봉사단별 자원봉사활동', 경남은행은 '연말 사랑의 나눔 자원봉사활동', 우리투자증권은 '쪽방촌 연탄나눔'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최근 22개 은행 회원사를 대표해 성금 1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은행연합회는 성금 전달과 함께 대한적십자사·강북도봉희망나눔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어르신과 장애우 700여 명에 따끈한 국수도 대접했다.

이보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저소득 가정들에 보일러를 놔주거나 연탄을 배달했다.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봉사단들은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 경로당을 찾아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수출입은행도 지난달 말 서울 중계동 달동네를 방문해 200여 가구에 연탄을 배달했으며 사단법인 연탄은행에 2000만원 상당의 연탄 4만장을 기증했다.

신한은행은 중고가구를 서울·경기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인천 계산동에 위치한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에 신한은행 직원들이 방문해 약 40여개의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각 층에 배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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